요 몇 일째 타인의 마음과 심리를 꿰뚫어보며
그 안에서 규칙을 찾아내고 코드를 창조해 내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좀비가 되어가고 있다;
머릿속은 텅 비어 가고,
코드는 점점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치닫고 있으며,
내가 수정하고 작성한 코드에 대한 책임감은 잃은지 오래,
데드라인을 맞추기 위한 막장의 테크트리를 타고 있는 중이다;
지금 내가 타이핑하고 있는 코드는
아까 짰던 코드랑 같은게 아니던가, 이렇게 짜는게 맞는건가,
에라 모르겠다;
살려줘;
마구 소리 지르면서 사무실을 뛰쳐나가고 싶어;
이걸 이겨내면, 회사에서의 한 단계 높은 역량으로 인정받기 위한
나의 위기관리 대처 능력 스킬이 향상 되었다고 볼 수 있는건가;
이거 이거 나중에 코드 거~하게 리팩토링 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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